순수한 영혼을 지닌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삽화와 함께 담은 생텍쥐페리 대표작 『어린 왕자』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주인공이 어떤 별에서 우주여행을 온 어린 왕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는 인간이 고독을 극복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내려앉게 된 '나'는 이상한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소년은 사랑하는 장미꽃을 자신의 별에 두고 여행길에 오른 어린 왕자예요.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사막 어딘가에 샘물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는 어린 왕자, 어린 왕자는 여행을 하는 동안 참으로 소중한 것은 마음으로만 보인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